2025-05-25 [J1 League] 파지아노 오카야마 VS FC 마치다 젤비아 분석
분석관리자
2025-05-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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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
파지아노 오카야마
원정팀
-
FC 마치다 젤비아
경기일정
- 05/25(일) 13:00
승무패
- FC 마치다 젤비아
- 추천
핸디캡
- 파지아노 오카야마
- 1.0 (0-0)
- 추천
오버/언더
- 언더
- 2.5
- 추천
본문
파지아노 오카야마
- 파지아노 오카야마는 직전 니가타전 2-1 승리로 5경기 연속 부진을 끊고 반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치미와 에사카의 전방 콤비네이션이 살아나며 공격 전개가 개선됐고, 후지타, 타츠타 등 주전 자원들이 정상적으로 출전한 점은 긍정적이다. 기본 전술은 3-4-2-1로 스위칭과 압박 간격 최소화를 추구하나, 중원 탈압박에 취약하고 수비 시 센터백 라인에 과부하가 자주 걸리는 구조다. 특히 타베이-후지타 중원 조합은 압박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져 측면에서 수비 허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교체 카드인 이와부치와 루카오는 경기력 기복이 심해 후반 변수로서의 기대치는 낮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조직력은 나쁘지 않지만 상대 강한 압박에 흔들리는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FC 마치다 젤비아
- FC 마치다 젤비아는 가시마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오세훈의 포스트 플레이와 나상호의 침투력이 전술의 중심축이며, 전환 속도와 전방 압박을 중시하는 롱볼 기반 3-4-2-1을 운영 중이다. 센토-마에 조합은 중원의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측면에서 하야시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역습 효율성은 여전히 리그 최상급 수준이다. 다만 수비진에서 드레세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헨리가 대체 투입되며, 나카야마와 소마 또한 결장 가능성이 높아 세트피스 수비와 전방 압박에 일정 부분 약화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수비 블록과 포지셔닝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조직 전체 균형은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결론
- 오카야마는 전방 콤비네이션 회복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중원 탈압박 및 수비 안정성 문제는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마치다는 주요 수비 자원 이탈에도 불구하고 전술의 핵심 흐름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오세훈과 나상호의 공격 조합이 최근 들어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역습과 전환 능력에서 마치다가 오카야마를 앞서는 구조로, 원정 경기임에도 마치다 쪽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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